베를린 Friedrich Straße 햄버거 맛집 "피터팬(Peter Pane)"

베를린에 가면 꼭 먹어 봐야한다는 햄버거 맛집 중 한 곳인 

피터팬(Peter Pane)에 가 보았다.

위치는 바로 이곳!

Friedrichstraße 프리드리히 슈트라쎄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

오예

메뉴판에서 동화 느낌 물씬.

찾아보니 피터팬은 영어로 Peter Pan 이던데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걸까...

메뉴판은 독일어와 영어 두가지 버전이 있다. 

원하는 버전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

메뉴판에는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함께 메뉴들이 늘어져있는데

메뉴 이름 옆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적혀있다.

5시까지는 런치타임이라서 더 저렴하게 먹을 수있었다.

나는 5시가 넘어서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해줬다.

개꿀

내 사랑 콜라. 콜라를 시키니 코카콜라가 아닌  프릿츠 콜라가 나왔다.

찾아보니 2002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기업이라고 되어있다.

저 두 얼굴은 어린시절 친구인데 설립자라고 한다.

높은 카페인과 강한 레몬향이 특징.

내가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Lager Feuer

맛있다...빵도 맛있고 패티도 맛있다.

연신 감격을 하며 먹었다.

사실 아재버거랑 맛 비슷한듯

감자튀김이 엄청 굵고 컸다.

왼쪽으로 삐져나온거 그냥 삐져나온게 아니라 

그저 크기가 커서 삐져나온것

별 맛은 없음 그냥 튀겨놓은 감자맛

이건 여자친구의 메뉴

Käse Speck

반반 나눠먹었는데 이건 기억이 잘 안남

샐러드는 맛이 없었다.

계산서.

둘이 가서 먹었는데 29.9유로

팁은 2유로 줬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