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짜장
EXTR@ AUF DEUTSCH ――― 01 SAMS ANKUNFT (Teil 1/3) Das ist die Geschichte von Sascha und Anna. 이것은 샤샤와 안나의 이야기이다. Sie wohnen zusammen in Berlin. 그들은 베를린에서 함께 산다. Sie haben einen Nachbarn: Nic. 그들은 이웃이 하나 있는데, 닉이다. Nic ist in Sascha verliebt, und Anna ist in Nic verliebt. 닉은 샤샤를 좋아하고, 안나는 닉을 좋아한다. Aber dann bekommt Sascha Post aus Amerika. 그런데 그때 샤샤가 미국에서 우편을 받는다. -Jo, ich hab' dir doch gesagt es i..
체코에 가자마자 숙소로 가는길에 있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식당 "U PIVRNCE"왠지 모르게 식당 이름의 "U"는 영어의 "The"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많은 수의 간판들이 첫 글자가 "U"로 시작했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PIVRNCE는 체코의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이자 유명 삽화가인 "Petr Urban" 의 캐릭터 이름 어쩐지 가게 곳곳에 똑같은 화풍의 만화가 있더라. 우리나라로 치면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님 같은 느낌? 그림채도 좀 비슷함.가게 안은 현지인들만 있었다. 간단히 맥주정도만 마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봐서는 동네 호프집 같은 느낌. 오른쪽 서버는 아주 친절했다. 메뉴판우리는 캐비지 스프와 까망베르치즈 그리고 꼴레뇨를 주문했다.식전빵. 보통은 버터랑 같이 나오던데 안줘서 스프에..
또다른 햄버거 맛집인 버거마이스터 Burgermeister 에 방문했다.위치는 바로 이곳 여기도 역시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 개꿀~ 다리 안아파~~ 버거 마이스터에서 마이스터는 독일어로 장인이라는 뜻이니햄버거 장인햄버거 짱 잘만드는사람 이라는 뜻이다.장인이 만든 햄버거 한번 먹어볼까으~~~~~~ 문경 촌놈이 베를린까지 가서 햄버거도 먹고 출세했네.촌티가 좔좔~내 뒤로 보이는 테이블 밑에 종이가방이 보인다.Zalando outlet인데 가봤더니 우리나라 바자회 느낌의 옷들과5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신발들이 사이즈별로 진열되어 있었다.살거 없으니 제발 가지말자쇼핑하시려면 Mall of Berlin 가자아마...Meister Burger 였던가..기억이 안나...맛있었다. 여자친구의 햄버거는 패티가 너무 ..